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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치 & 프레젠테이션/스피치 & 프레젠테이션 스킬

[스피치의 중요성] 내성적인 사람은 스피치를 잘 할 수 없다?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잘 할 수 있습니다.

적어도 퍼블릭 스피치프레젠테이션의 영역에 있어서는 더더욱 그렇습니다!

 

 

출처 : Pixabay

 

퍼블리 스피치라는 것은

다수의 청중 앞에서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논리정연하게 전달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로써 청중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이죠.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처음부터 전혀 떨리지 않고 완벽한 아이컨택과 제스쳐, 완벽한 톤과 어조, 적당한 속도로

스피치와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할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아무리 친구들과 있을 때 외향적이고 재미있고 유쾌한 사람들도

퍼블릭 스피치에 대한 연습이 되어있지 않고 충분한 경험이 없다면

다들 떨고 긴장하기 마련입니다.

(물론 아주 선천적으로 타고 나신 분들은 제외...ㅎㅎ)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던 PPT들(엄청난 연습과 경험을 볼 수 있다)

 

따라서 퍼블릭 스피치는 결국 '스킬''연습''경험'으로 만들어집니다.

결국 내성적인 사람이든 외향적인 사람이든

'스킬'들을 배우고, 이를 적용하는 '연습'을 하고, 실제 '경험'을 많이 해보면

누구나! 정말 누구나 스피치 고수가 될 수 있습니다!

 

저도 대학교에 처음 입학했을 때만 해도 정말 소심하고 내성적이었어요.

1:1 대화도 두려워서 목소리도 작고 사람들을 잘 쳐다보지도 못했죠.

 

지금은 어떨까요?

 

지금도 여전히 성격 자체는 내성적이에요.

평소에는 사람 많은 공간보다는 조용하고 혼자 생각할 수 있는 공간을 더 선호합니다ㅎㅎ

 

스피치 시범 강의를 진행하던 모습

 

그런데 무대 위에서는 다릅니다.

무대 위에 올라서면 자신감이 생깁니다.

 

왜?

 

많은 스킬을 터득했고, 많은 연습을 했고, 많은 경험을 했으니까요.

(물론 이전보다 확실히 성격도 많이 바뀌긴합니다ㅎㅎ)

 

이 글을 읽고 계시는 여러분들 중 혹시

 

"아... 나는 성격이 소심해서 발표 같은 거는 못해. 잘 할 수 없어."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꼭 앞으로 올라올 게시물들을 보시기 바랍니다!

잘 보고 연습만 꾸준히 하신다면,

여러분들도 상위 1%의 스피커가 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