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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치 & 프레젠테이션/스피치 & 프레젠테이션 스킬

[스피치&프레젠테이션 스킬] 1. 단 하나의 핵심메시지를 남겨라. 칵테일에 관한 발표를 한다고 생각해봅시다. "안녕하세요 칵테일에 관한 발표를 맡게 된 OOO입니다. 칵테일은 다양한 종류의 술을 섞어 만든 혼성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칵테일에 어떤 술을 어떻게 섞느냐에 따라 수백만 가지의 칵테일이 탄생할 수 있습니다. 가장 베이스가 되는 술을 '기주'라고 부르는데, 이 '기주'의 종류에 따라 위스키 베이스, 진 베이스, 데낄라 베이스, 브랜디 베이스, 보드카 베이스, 럼 베이스 칵테일로 구분됩니다. 위스키 베이스 칵테일로는 대표적으로 과 가 있고, . . . 럼 베이스 칵테일로는 대표적으로 와 가 있습니다. 칵테일은 이처럼 매우 다양한데, 소주에 비해서 숙취도 없고 맛있어서 정말 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제가 가장 추천드리는 칵테일은 인데요. 그냥 음료같은 칵테일 말.. 더보기
[스피치의 중요성] 내성적인 사람은 스피치를 잘 할 수 없다?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잘 할 수 있습니다. 적어도 퍼블릭 스피치와 프레젠테이션의 영역에 있어서는 더더욱 그렇습니다! 퍼블리 스피치라는 것은 다수의 청중 앞에서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논리정연하게 전달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로써 청중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이죠.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처음부터 전혀 떨리지 않고 완벽한 아이컨택과 제스쳐, 완벽한 톤과 어조, 적당한 속도로 스피치와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할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아무리 친구들과 있을 때 외향적이고 재미있고 유쾌한 사람들도 퍼블릭 스피치에 대한 연습이 되어있지 않고 충분한 경험이 없다면 다들 떨고 긴장하기 마련입니다. (물론 아주 선천적으로 타고 나신 분들은 제외...ㅎㅎ) 따라서 퍼블릭 스피치는 결국 '스킬.. 더보기
[스피치의 중요성] 우리가 살면서 '말'을 잘 해야 하는 이유 우리는 유재석과 같은 MC들, 스티브잡스와 같은 프레젠테이션의 고수들, 그리고 아나운서들을 보면서 "아 정말 말을 잘한다" 라고 하죠. 그런데, '말을 잘 한다'는 게 도대체 뭘 말하는 걸까요? 목소리가 크고 좋은 것? 발음이 좋은 것? 말을 끊기지 않게 많이 하는 것? 개그맨처럼 재밌게 말하는 것? 물론 모두 다 맞는 말입니다. 그런데, 저는 이렇게 정의하고 싶습니다. 말을 잘 한다는 것은 "자신이 하고자 하는 말을 논리정연하게 함으로써 청중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이다. 스피치의 핵심은 딱 3가지입니다. 1) 말을 하는 화자 2) 말을 듣는 청자 3) 전달되는 메시지 결국, 말을 잘 한다는 것은 "화자가 청자에게 이 메시지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가"라고 할 수 있죠. 그리고 '효과적으로' 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