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및 스피치 대본 포스팅합니다!
대본을 보고 느낌을 살려 리딩 연습을 해보세요!
라디오뉴스 대본 업로드합니다!
요즘 많이 바빠지면서 이전 만큼 블로그에 규칙적으로 업로드를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이걸 보면서 단 한 분이라도 수고를 덜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 있다고 믿고 다시 꾸준히 올리겠습니다ㅎ
오늘 하루도 화이팅입니다ㅎㅎ
* 출처 : MBC 라디오뉴스
(1)
9살 난 의붓딸을 학대한 혐의를 받는 계부가 경찰에 연행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남 창녕경찰서는 창녕 학대 아동의 35살 의붓아버지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오늘 오전 11시쯤 연행했습니다.
경찰은 달궈진 프라이팬으로 아이의 손가락에 화상을 입혔는지 여부 등 계부의 범죄 혐의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를 토대로 내일쯤 상습 아동 학대 혐의를 적용해 계부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2)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강남구 어학원 수강생이 중랑구의 헬스장 등을 방문해 연쇄 감염이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 중랑구에 따르면 어제 확진된 중화 2동의 26세 확진자가 앞서 확진된 신내2동 확진자와 관내 헬스장에서 지난 9일과 10일에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해당 헬스장에 동시간대 이용자는 2백명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신내2동의 확진자는 강남구 프린서플어학원 수강생으로 이 학원에서 확진자가 나온 뒤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의 사망을 초래한 경찰의 목조르기 관행에 대해 '행위 자체는 잘못 없지만 일반적으로 말하자면 끝내는 것이 좋다'고 말했습니다.
현지시간 12일 방송된 폭스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목조르기 개념 자체는 아무런 잘못이 없고 완벽하다고 생각한다"면서도 타당한지는 물리력과 상황에 따라 다르다는 취지로 설명했습니다.
이어 거칠고 나쁜 사람에 대항하기 위한 특별한 상황이 아니라면 "일반적으로 말해 목조르기를 끝내는 것이 매우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4)
최근 검찰의 증언강요 의혹이 제기된 한명숙 전 총리 사건과 채널A의 검언 유착 의혹 사건에 대해 한동수 대검 감찰부장이 "법무부 장관과 검찰총장 모두 이 사건을 사심없이 바라보고 있음을 믿고 싶다"며 이례적으로 의견을 밝혔습니다.
한 부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 전 총리 사건은 이미 사회적 이목을 끄는 사건이 돼 진상조사가 불가피하다"며 "이를 정치쟁점화하여 진상규명이 지연, 표류하지 않으려면 사건의 결과를 예단하지 말고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조사 결과를 정확하게 내놓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5)
중국 수도 베이징에서 이틀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비상이 걸렸습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12일, 중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명 발생했으며 사망자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정부가 코로나19 확진자로 공식 통계에 넣지 않는 무증상 감염자는 7명 늘었습니다.
특히 베이징에서는 신규 확진자 1명이 나온 데 이어 12일에는 6명이 나온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6)
나경원 전 미래통합당 의원의 아들 김 모씨가 고등학교 시절 국제학술단체에 제출한 서울대 의대 연구 발표문에 '제4저자'로 이름을 올린 것과 관련해, 서울대가 '연구 윤리 위반'이라고 판단하고 "저자 자격을 박탈해야 한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대 연구진실성위원회는 지난 2015년 미국 전기전자 기술자협회 IEEE에 제출한 '비실험실 환경에서 심폐 건강의 측정에 대한 예비적 연구' 발표문에 대한 조사 결과, "나경원 전 의원 아들이 '제4저자' 로 이름을 올린 건 '부당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고 밝혔습니다.
서울대는 "조사 결과를 당사자에 통보했고 30일 이내 이의 신청을 할 수 있다" 며 "이의 신청이 접수되면 재조사에 들어갈 예정" 이라고 덧붙였습니다.
(7)
북한 외무성 권정근 미국담당 국장은 오늘 담화를 내고 남측을 향해 "비핵화라는 소리는 집어치우는 것이 좋다"고 경고했습니다.
권 국장은 "남한 외교부 당국자가 북미대화의 조속한 재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주제넘게 떠벌였다"면서 "북미사이 문제, 특히 핵문제를 거론할 자격없는 남측의 헛소리에 어이가 없다" 고 비난했습니다.
북미 대화가 없는 것은 중재자가 없어서가 아니라 비핵화를 위한 여건 조성이 안 돼있기 때문이며 미국이 위협하는한 계속 힘을 키우겠다는 겁니다.
권 국장의 담화는 대남업무를 담당하는 장금철 통일전선부장이 어젯밤 늦게 "남한은 이제부터 후회스럽고 괴로울 것"이라는 담화를 낸지 하루도 되지 않아 나왔습니다.
(8)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정오를 기준으로 건강용품 방문판매업체 '리치웨이' 관련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어제보다 14명 증가한 153명이라고 밝혔습니다.
감염 경로는 '리치웨이' 방문자 40명, 이들과 접촉한 사람이 113명입니다.
'리치웨이' 관련 전파 사례로는 서울 강남의 인테리어 업체 '명성하우징' 26명, 경기 성남시의 또 다른 방문판매업체 '엔비에스 파트너스' 13명, 구로 중국동포교회 쉼터 8명 등입니다.
특히 서울 강남의 '프린서플 어학원'에서도 '리치웨이' 관련 환자가 13명 나왔는데, 이 중 1명이 중랑구 소재 헬스장을 이용하는 과정에서 추가 감염자까지 확인됐습니다.
(9)
더불어민주당이 21대 원구성을 위한 본회의를 이틀 앞두고 "양보할 만큼 했다"면서 "15일 상임위 위원장을 선출하고 국회를 정상화 시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강훈식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오늘 서면 브리핑을 통해 "법사위원장 단 한 자리 때문에 21대 국회가 해야할 모든 업무가 지연되고 있다"며, "미래통합당은 국회가 멈추고 법을 어긴 지 일주일이 다 되어가는데도 '협상은 없다'고 억지를 부리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10)
미래통합당이 21대 원구성을 위한 본회의를 이틀 앞두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입법부를 통법부로 만드려는 시도에 결연히 맞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통합당 배준영 대변인은 오늘 논평을 통해 "법사위는 의회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최후의 보루"라며, "176석의 민주당은 모든 상임위에서 과반을 점유하고 어떤 법안이나 예산도 통과시킬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전통적으로 제1야당이 맡아왔던 법사위까지 장악하겠다는 것은 통법부를 만들겠다는 선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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