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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치 & 프레젠테이션/방송 및 스피치 대본

[방송 대본] 라디오 뉴스 대본 (2020. 06. 02 (화) MBC 라디오뉴스)

 

방송 및 스피치 대본 포스팅합니다!

 

대본을 보고 느낌을 살려 리딩 연습을 해보세요!

 


라디오뉴스 대본 업로드합니다.

 

딱 1년 전에 처음 아카데미를 다니며 녹음했던 뉴스 녹음 파일을 들어봤는데 가관이더군요.

 

그 당시에는 나름 괜찮다고 느꼈었는데,,,,

 

다시 들으면서 느낀 게 있는데,

 

우리가 "정체돼 있다"고 느껴도, 꾸준히 연습한다면 알게 모르게 우리는 성장한다는 점과

 

역시 뉴스를 포함해 어떤 스피치도 녹음, 녹화해서 들어봐야 한다는 점입니다.

 

여러분들도 연습하실 때 꼭 녹음해서 객관적인 시선으로 들어보시기를 권장합니다!

 

 

* 출처 : MBC 라디오뉴스 (2020. 06. 02 (목) 09시 / 14시 / 17시 뉴스)

 




(1)

문재인 통령은 어젯밤 도널드 트럼프 국 통령과 화 통화를 갖고 "올해 G7 정상회의에 초청해주신 것을 환영하고 사드린다"며 "트럼프 통령의 초청에 기꺼이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문 통령은 이번 통화에서 "국은 방역과 경제 면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을 다 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강민석 청와대 변인이 전했습니다.

트럼프 통령은 "G7은 낡은 체제로서 재의 국제정세를 영하지 못한다"며 "G11 또는 G12 체제로 확대하는 방안에 대한 견을 물었고, 문 통령은 "감한다"며 "국과 호주, 인도, 러시아를 초청한 것은 적절했다"고 답했습니다.

또 G11에 브라질을 포함시켜 G12로 확대하는 제에 대해서도 문 통령은 "경제규모와 인구, 지역표성 등을 감안할 때 포함하는 게 적절하다"고 말했고, 트럼프 통령은 "그런 방향으로 노력해보겠다"고 화답했습니다.



(2)

도널드 트럼프 국 통령은 흑인 망 건에 대한 폭력시위 태를 두고 연일 강도 높은 응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통령은 지시간 1일 주지사들과 가진 상회의에서 "위대를 제압하지 못하면 시간을 비하는 것"이라며 "그들은 여러분을 때려눕힐 것이고 여러분은 한 무리의 얼간이로 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트럼프 통령은 "여러분 부분은 약하다"며 "위에 참여한 람들을 체포하고 추적하고 10년간 감옥에 보내야 한다"고 주지사들을 압박했습니다.


 

(3)

흑인 망 건에 의하는 위가 국 전역에서 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로스앤젤레스 인타운에 캘리포니아 주 방위군을 치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LA 총영사관과 LA 상공회의소는 지시간 1일 동 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위대에 의한 인 상점의 약탈 해 등을 막기 위해 코리아타운에 주 방위군을 치하는 방안을 지 행정당국에 요청할 획이라고 밝혔습니다.

LA 총영사관 관계자는 "로스앤젤레스 찰에 관련 공문을 보낼 정"이라며 "LA 찰도 1992년 LA 폭동 태와 같은 일이 다시 발생해선 안 된다는 입장"이라고 전했습니다.

 


(4)

지난해 달러화 기준 국의 1인당 국민총소득이 10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었습니다.

국은행이 오늘 발표한 '2019년 국민계정'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국민총소득은 3만2천115달러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이는 2018년의 3만3천564달러에서 4.3% 소한 것으로 금융위기 때인 2009년 -10.4%를 기록한 이후 대 소폭입니다.

 

 

(5)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염이 집중되는 례가 속되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자가 38명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1만 1천541명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새로 확진된 38명 중 외 역 정에서 확인된 1명을 제외한 37명은 모두 수도권에서 확인됐고, 경기에서 15명, 서울 14명, 인천 8명 등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한 망자도 1명 추가돼, 지금까지 누적 망자는 272명으로 늘었습니다.


 

(6)

인천시 부평구청 소속 공무원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부평구는 본청 직원 1명과 부계3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구청 출입을 제하고 있으며, 행정복지센터는 쇄했다고 밝혔습니다. 

부평구는 별진료소를 설치해 구청과 행정복지센터 문자를 전수조사할 방침이며, 구청 쇄를 토하고 있습니다.



(7)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표는 윤미향 의원의 정의기억연대 활동 당시 부정회계 의혹에 대해 "1차적으로 일단 소명은 된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이 표는 오늘 기자간담회에서 윤 의원과 관련된 질문을 받고 "윤 의원이 기자회견에서 나름대로 소명할 것은 했고, 찰 수사과정에 있어서 소명이 충분치 않은 것도 있는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민단체가 원래 안정된 것도 아니고 계 리에 전문성도 없어서 숙한 점도 있고 소홀한 점도 있어서 여러 가지 이야기가 나온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8)

조국 전 법무부 관 아들의 허위 인턴증명서 발급 의혹으로 기소된 최강욱 열린민주당 표가 두 번째 공판에서 "국회에서 정당 행사가 있어 가 봐야 한다며 재판을 미루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최 표는 오늘 전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 정종건 판사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정당 행사인 기자회견이 정되어 있다"며 "리된 증거를 다음 기일에 제출해달라"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정종건 판사는 "5월 28일에 하기로 했다가 안 된다고 해서 날짜를 비워 지금으로 옮긴 것이라 란하다"며 재판을 이어갔습니다.

 

 

(9)

여직원을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오늘 오전 부산지방법원에 출석해 구속 전 의자 심문을 받았습니다.

30분 정도 행된 심문 정에서 오 전 장은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 스스로 행 용납이 안 돼 장직에서 물러났다"라면서, 발적 행을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대해 찰은 오 전 장이 업무시간에 부하 여직원을 집무실로 불러 강제추행 한 혐의에 대해 "획적 행이며 질이 중해 구속 수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오 전 장에 대한 영장 발부 부는 조현철 형사1단독 부장판사가 결정하며 오늘 오후 늦게 결정 될 정입니다.


 

(10)

미국에서 백인 찰관이 흑인 남성의 목을 무릎으로 눌러 지게 한데 의하는 위가 거세게 벌어지는 가운데 찰이 이와 유사한 방식으로 위 참가자를 압하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 영상에는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벌어진 위 도중 찰이 한 남성을 바닥에 눕혀 압하는 정에서 체포된 남성의 목에 무릎을 대고 누르는 장면이 담겨 있습니다.

이어 주변 람들은 이 찰을 해 "목에서 떨어지라"고 소리쳤고, 다른 찰이 이 찰관의 무릎을 당겨 떼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