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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치 & 프레젠테이션/방송 및 스피치 대본

[방송 대본] (네이버 오디오클립 / 팟빵 / 유튜브) 팟캐스트를 파티처럼, 팟티룸! (4회차 방송)

 

방송 및 스피치 대본 포스팅합니다!

 

대본을 보고 느낌을 살려 리딩 연습을 해보세요!

 


이미지 출처 : 팟빵 <팟캐스트를 파티처럼, 팟티룸!>

 

오늘은 요즘 제가 즐겨 듣는 팟캐스트 방송인 <팟캐스트를 파티처럼, 팟티룸!> 방송 대본을 준비했습니다.

 

<팟캐스트를 파티처럼, 팟티룸!>예체능을 전공한 4인방이 진행하는 극한 텐션의 방송입니다!

 

총 두 개의 코너로 구성되는데요.

 

 

 

첫 번째 코너는 "야 너 그거 편견이야~" 입니다.

 

우리 주변에 흔히 있는 편견에 대해 얘기하고, 사소한 편견일지라도 그것을 바로잡아보는 코너입니다.

 

특히 각 학과들, 연극영화과, 성악과, 체육학과와 같은 예체능 학과들에 대해 사람들이 흔히 갖고 있는 편견들에 대해 얘기해보는데요.

 

정말 흔히 갖고 있는 편견들을 직접 해당 학과를 전공한 분에게 들어볼 수 있는 시간이라 재미있고 유익합니다!

 

(4회차부터는 코너를 개편해 영화 속에서 토론 주제를 끌고 와서 토론을 해보는 "아니, 그게 아니라~" 코너로 새롭게 구성했다고 합니다!)

 

 

 

두 번째 코너는 "안물어봤는데?" 입니다.

 

이 코너는 누구도 안물어봤지만, 진행자들이 궁금해서 직접 알아보고 들려주는 코너입니다.

 

각종 시사 정보, 요즘 핫한 이슈들 등등 궁금하진 않았어도 듣다보면 궁금해지고 들어보고 싶은 정보들을 아주 자세히, 그리고 재밌게 풀어주는데요.

 

진행자분들이 극한 텐션이라서 그런지 그냥 듣고만 있어도 정말 끝까지 듣게 되는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집에서 설거지 하실 때,

 

아침에 지치고 졸린 상태로 출근하실 때, 

 

힘들게 일하고 지친 몸을 이끌고 퇴근하는 길에,

 

언제든 들으면 힘나고 기분 좋아지는 방송인 것 같네요!

 

 

 

대본 중 일부분만 발췌했는데, 실제로 다 들어보면 정말 재미있으니까 다들 한 번씩 들어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방송은 네이버 오디오클립, 유튜브, 그리고 팟빵에서 들으실 수 있습니다.

 

연습도 열심히 하고, 방송 듣고 힘도 내시기 바랍니다!

 

 

* 출처 : 네이버 오디오클립 / 유튜브 / 팟빵 <팟캐스트를 파티처럼, 팟티룸!> (4회차 방송분)

* 진행 : 진성민, 박태민, 강한별, 최슬기

 


 

#오프닝

 

 

안녕하십니까. 팟캐스트를 파티처럼 팟티룸의 OOO, OOO, OOO, OOO입니다.

 

 

 

팟티룸 그 네 번째 파티, 오늘은 저번 주와 살짝 다르게 진행됩니다.

 

2부에 만날 수 있었던 TMI 대방출 코너 안물어봤는데?’는 그대로 유지됩니다.

 

하지만 이번 주부턴 야 너 그거 편견이야대신 영화 속에서 토론 주제를 끌고 와서 팩트에 기반한 개소리로 토론을 해보는 팟망진창 끝장 영화 토론 아니, 그게 아니라~’ 가 새롭게 런칭합니다.

 

사실 이 코너 남들이, 유명하신 분들이 다 해본 것들이예요 그쵸?

 

아주 클래식한 코너기도 하고요, 근데도 재밌어 보여서 우리도 해보기로 했습니다.

 

 

 

저희에 대한 편견은 부셨기 때문에, 저희가 해보고 싶은 코너 좀 해보고, 소재 떨어지면 그때 다른 게스트를 모셔오기로 했습니다.

 

저희의 구독자 약 26명 분들 중 분명 편견이 궁금해서 오신 분들이 있을텐데, 2주만 기다려주십쇼.

 

오늘 토론 함 해보고 안되면 바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저번 주에 끝까지 들으신 분이 있을지는 모르겠는데, 연예인도 듣는 팟캐라고 했죠?

 

눈치채셨을 수도 있는데, 2화 때 어느 한 아이돌 그룹의 노래가 나왔습니다.

 

그 노래의 그 파트를 부르신 주인공이 우리 팟캐스트를 듣고 계시다고 하니 힘이 나네요.

 

 

 

좋습니다.

 

오프닝은 여기까지 하고 1부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새롭게 선보이는 팟망진창 영화 토론 아니~ 그게 아니라~’ 지금 출발합니다.

 


 

# 아니 그게 아니라~ 

 

 

사실 영화를 고르는 것부터가 참 난관이었습니다.

 

저희 4명이 영화 취향이 다 너무 달라서 다 같이 본 영화를 찾는 거 자체가 어려웠거든요.

 

한 명은 뭔 계속 특수부대 타령하고 있고, 한 명은 남들 다 보는 영화는 안본다고 하고, 뭐 그러고 있길래, 시작은 좀 쎈 영화, 천만 영화를 가져왔습니다.

 

아니 그게 아니라~’의 첫 번째 영화는 바로 2019년 연초 온 나라를 들었다 놨다 한 유행어를 탄생시킨, 지금까지 이런 맛은 없었다.

 

이것은 갈비인가 통닭인가 네 수원 왕갈비 통닭입니다

 

감독 이병헌 주연 류승룡과 이하늬, 관객 총 1,600만 명을 기록한 메가 히트작 극한직업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영화 그 자체가 담고 있는 질문, 닭을 튀긴다? 아니면 경찰한다?입니다.

 

저희가 4명이죠?

 

그래서 공평하게 2:2로 싸워보기로 했습니다.

 

코너 진행은 일단, 일단은~ 뇌피셜은 최대한 지양합니다.

 

저희 팟캐 자체가 안물안궁의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자료, 통계를 기반으로 한 토론을 최대한 지향합니다.

 

일명 팩트기반 개소리죠?

 

판정을 따로 내리진 않지만 주어진 시간 내에 최대한 상대방의 입을 굳게 다물게 하면 됩니다.

 

저도 물론 참여하긴 하지만 조금은 관전하는 입장으로 참여하겠습니다.

 


 

# 안물어봤는데?

 

 

A

 

얼마 전 SNS에서 상당히 흥미로운 글을 봤습니다. 어떤 초등학생이 세기의 발명품을 만들었다고 아이디어를 올린 글이었는데요, 혹시 OO씨 뭔지 알아요?

 

 

B

 

글쎄요 뭔데요?

 

 

C

 

아 저 이거 알아요, 그 그거 아녜요? 핸드폰 배터리 탈부착 그거?

 

 

A

 

맞습니다. 스마트폰 배터리가 탈부착이 되게 해서 아예 여분의 배터리를 더 들고 다니게 하자, 라는 글이었죠...

 

 

D

 

아 저도 그거 보긴 봤어요, 그걸 모르는 세대가 있다는 게 신기하더라고요

 

 

A

 

배터리 탈부착은 이미 사라진 방법이죠? 이렇듯 아무렇지도 않게 우리 주위에서 사라졌다가, 불현듯 툭 다시 생각나는 것들이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사라진 것들에 대해 얘기 나눠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