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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치 & 프레젠테이션/보이스 트레이닝

[아나운서 보이스 / 목소리 훈련] 발음 훈련 - 발음하기 어려운 문장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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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윤피치입니다. 오늘은 좋은 소식으로 인사 드리려고 합니다. 그동안 목소리, 보이스와 관련한 다양한 포스팅을 올렸는데요. 이를 바탕으로 저만의 노하우를 잔뜩 담은 <실전 보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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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한국인이잖아요?

 

한국어의 자음과 모음의 표준 발음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알고는 있지만 발음하기 까다로운 단어의 배열이 나올 경우

 

연속적으로 발음을 하다가 꼬이게 되는 것 뿐이죠.

 

 

 

예를 들면,

 

'아이와 엄마가 걸어간다'

 

를 발음하다가 발음이 꼬이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연속 등장하는 자음도 없고 모음도 거의 단모음이기 때문이죠.

 

 

 

한편,

 

'그는 27년간 수상을 역임한 유연한 정치지도자이다'

 

라는 문장은 윗 문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발음이 꼬이기 쉬운 문장이죠.

 

(물론 발음이 잘 되시는 분들은 이 문장도 어렵지는 않을겁니다)

 

 

 

 

이를 통해

 

우리가 발음이 꼬이는 이유는 발음법을 몰라서도 아니고,

 

단순히 입을 크게 벌리지 않아서도 아니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입을 크게 크게 벌려줘야 하는 건 맞습니다. 오해 없으시길ㅎㅎ)

 

 

 

단어의 배열이 발음하기 까다롭게 되어 있으면

 

입 모양과 혀의 위치를 계속해서 바꿔줘야 하는데,

 

입과 혀 근육이 제대로 풀려있지 않으면,

 

그리고 까다로운 발음의 변화에 익숙해지지 않으면,

 

이 과정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발음이 꼬이게 되는 거죠.

 

 

 

예를 들어, 위의 두 문장을 보면

 

'아 -> 이' 로 바뀌는 과정보다 '년 -> 간' 으로 바뀌는 과정이 더 까다롭죠.

 

이렇게 까다로운 단어의 배열들을 계속 연습해야지만

 

어떤 문장이 나와도 어렵지 않게 발음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마음껏 발음하기 어려운 문장들을 연습하실 수 있도록

 

대표적인 것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들의 콩깍지는 깐 콩깍지인가 안 깐 콩깍지인가.

 

깐 콩깍지면 어떻고 안 깐 콩깍지면 어떠냐.

 

깐 콩깍지나 안 깐 콩깍지나 콩깍지는 다 콩깍지이다.

 

 

 

우리 담임 선생님은 도덕 담당 담임 선생님이고,

 

담임 선생님 닮은 단골집 담 큰 주인은 닭장에서 닭 모이를 주는 것이 취미이다.

 

 

 

대공원의 봄 벚꽃 놀이는 낮 봄 벚꽃 놀이보다 밤 봄 벚꽃 놀이가 제맛이다. 

 

 

 

간장 공장 공장장은 강 공장장이고,

 

된장 공장 공장장은 공 공장장이다.

 

 

 

저 분은 백 법학박사이고, 이 분은 박 법학박사이다.

 

 

 

작년에 온 솥장수는 새 솥장수이고,

 

금년에 온 솥장수는 헌 솥장수이다.

 

 

 

상표 붙인 큰 깡통은 깐 깡통인가, 안 깐 깡통인가?

 

 

 

신진 샹송가수의 신춘 샹송쇼

 

 

 

서울특별시 특허허가과 허가과장 허과장

 

 

 

저기 저 뜀틀이 내가 뛸 뜀틀인가, 내가 안 뛸 뜀틀인가?

 

 

 

우리집 옆집 앞집 뒷창살은 홑겹창살이고,

 

우리집 뒷집 앞집 옆창살은 겹홑창살이다.

 

 

 

내가 그린 기린 그림은 긴 기린 그림이고,

 

네가 그린 기린 그림은 안 긴 기린 그림이다.

 

 

 

저기 가는 저 상장사가 새 상 상장사냐 헌 상 상장사냐.

 

 

 

중앙청 창살은 쌍찰살이고, 시청의 창살은 외창살이다.

 

 

 

저기 있는 말뚝이 말 맬 말뚝이냐, 말 못 맬 말뚝이냐.

 

 

 

검찰청 철창살 대우 로얄 뉴로얄

 

 


 

자, 여기 주의 사항!

 

이걸 발음할 때 승부욕 때문에

 

굉장히 빨리 틀리지 않고 읽으려고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물론 재미삼아 해보는 건 좋지만

 

발음 개선에 크게 도움이 되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천천히 해도 의미가 없고,

 

정말 적당한 속도로

(정말 말을 하는 속도)

 

또박 또박 한 글자 한 글자 발음 신경쓰면서

 

읽어보는 연습을 해봅시다!

 

 

 

감사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