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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본을 보고 느낌을 살려 리딩 연습을 해보세요!
***** <실전 보이스 트레이닝> 전자책 출간! *****
[보이스 트레이닝 / 아나운서 보이스 / 목소리 변화 ] <실전 보이스 트레이닝> 전자책 출간!
2,000만 원 이상의 스피치, 발성 훈련을 한 권으로 녹여냈습니다!
좋은 목소리의 원리는 결국 하나입니다.
2년 이상 하루도 빠짐 없이 직접 제 몸에 실험하고 연구했습니다.
제가 가장 크게 효과를 봤던 핵심만 담았습니다.
여러분의 목소리에 정말 큰 변화가 있길 바랍니다!
면접에서 이런 질문을 받았습니다.
"라디오 오프닝 즉석으로 1분 동안 해봐라"
저는 머리가 새하얘졌습니다...ㅜㅜ
라디오는 정말 '스피치 실력'이 정말 많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걸 많이 느끼게 됐습니다ㅜㅜ
예를 들면, 요즘은 가을이니까 '가을'이라는 제시어로 1분 동안 즉흥 스피치를 할 수 있다면 그게 라디오 오프닝이 될 수 있겠죠?
저는 결국 망했지만, 그렇게 생각하고 나서 라디오를 유심히 들어보니 '오프닝 멘트'가 정말 주옥같더라고요...
그래서 무려 5개나...!! 준비했습니다ㅋㅋ
읽기 전에, 여러분들이라면 어떻게 오프닝을 하실 건가요??
그냥 읽기만 하지 말고, 그 의미와 그 속에 담긴 감정을 한 번 느껴보면 더 많은 도움이 될 거에요!
그럼 오늘도 화이팅!!
* 출처 : 전주MBC <정오의 희망곡>
* 진행 : 목서윤 아나운서
<정오의 희망곡> 오프닝 (2020. 09. 23. 수)
가을을 실감하게 되는 순간, 언제일까요?
일단은 사람들 옷차림에서 가장 먼저 느끼게 되고요.
또, 백화점에 가면 진열되어 있는 가을 옷들.
또, 집집마다 꽉 닫힌 창문들 보면 더 실감을 하게 됩니다.
곧 있으면 단풍 명소들이 소개되고, 단풍지도가 등장을 하고요.
나도 모르는 새 물들어버린 낙엽이랑도 마주하게 되겠죠?
왠지 센치해지면서 책 한 권 옆구리에 끼고 싶고, 자꾸 뭔가 이 설정을 하게 된다면,
그것도 가을이 왔다는 증거일까요?
수많은 변화에도 어김없이 찾아오는 게 있다면 바로 계절일 텐데요.
따갑게 쬐는 햇살은 무정해도, 이미 바람은 가을입니다.
가을의 길목에서 저는 <정오의 희망곡> OOO이에요.
<정오의 희망곡> 오프닝 (2020. 09. 24. 목)
살아가면서 내 뜻대로 안 되는 일이 더러 있죠.
주변 사람들은 다 별로라고 하는데, 분명 나쁜 남자 같은데 이상하게 마음이 가기도 하고요.
시작하면 고생할 게 뻔한 일을 덥석 맡기도 합니다.
머리로는 ‘이게 아닌데’ 하면서도 어쩔 수 없는 힘에 의해서 이끌리듯이 하게 되는 것들.
끝이 정해져 있는데도, 한 번 가보고 싶게 만드는 어떤 힘.
느껴보신 적 있으시죠?
어쩌면 지금 하고 있는 이 일도 그렇게 시작한 일일지도 모르겠어요.
반드시 잘 된다는 보장도 없고요.
그저 잘 해낼 수 있을 거라는 막연한 기대감으로 시작하지는 않으셨나요?
당장은 알 수 없고, 가봐야 아는 것들.
그렇다면 마음이 이끄는 대로 가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여기는 <정오의 희망곡>, 저는 OOO이에요.
<정오의 희망곡> 오프닝 (2020. 09. 25. 금)
“세상에는 이 순간에 누릴 수 있는 단순한 즐길 거리가 아주 많다. 혼자서 오래도록 산책을 하거나, 친구들과 힘차게 하이킹을 할 때 나는 새삼 감사한 마음을 느낀다.”
오프라 윈프리의 <위즈덤>에 나오는 글입니다.
사람들이 행복을 느끼는 순간은 저마다 다르지만요,
대개는 아주 사소한 것일 때가 많습니다.
파란 하늘과 산뜻한 바람,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소리,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의 미소.
여러분들은 어떤 게 있나요?
사실 곰곰히 생각해보면 고마워할 게 너무나 많습니다.
지금 할 수 있는 일이 있고, 또 돌아가서 쉴 수 있는 집이 있고, 나를 무조건적으로 지지해주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
어쩌면 대단한 축복이 아닐까요?
여러분들을 행복하게 하는 순간, 여기는 <정오의 희망곡>.
저는 OOO입니다.
<정오의 희망곡> 오프닝 (2020. 09. 28. 월)
“행복 앞에 뾰족한 수는 없다. 돈이 많든 적든, 재능이 많든 적든, 인기가 많든 적든, 행복이란 누구에게나 대략 비슷하게 도달하기 어려운 목표라는 얘기다.”
장기하의 에세이 <상관없는 거 아닌가> 가운데 일부입니다.
장기하는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로 큰 성공을 거뒀지만,
하루에도 수십 번씩 마음이 쪼그라들었다고 합니다.
남들보다 못났다는 생각 때문에요.
그래서 그런 말이 있나봐요.
“몸은 가난해도 마음은 부자여야 행복하다.”
주어진 것에 감사하는 것, 충분히 만족하는 것.
오늘은 여러분께 그런 마음을 조금 권하고 싶습니다.
내가 꽤 행복하다는 생각 하게 될 거예요.
여러분께 잠시나마 행복하다는 감정을 전하고 싶은 여기는 <정오의 희망곡>
저는 OOO이에요.
<정오의 희망곡> 오프닝 (2020. 09. 29. 화)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계절은 바로 가을이라고 하죠.
주변에도 가을 좋아하는 분들 참 많은데요.
그런데 가을을 좋아하는 이유가 달라도 너무 다를 때가 있습니다.
청명한 하늘과 다채로운 색감, 그리고 뭔가 풍성한 계절이어서 좋다는 분들도 있고요.
낙엽지고 왠지 모를 쓸쓸한 분위기 때문에 좋다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유가 좀 다르죠?
아마 마음가짐에 따라서 달라지는 것 같아요.
내 마음이 풍요로우면 계절도 온갖 파스텔톤으로 보일 테고요.
내 마음이 좀 가난하면 빈 들녘과 또 헐벗은 나무부터 떠올리겠죠.
그렇게 가을은 저마다의 빛깔로 옵니다.
여러분의 가을 빛깔은 어떤가요?
여기는 <정오의 희망곡>, 저는 OOO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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