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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치 & 프레젠테이션/방송 및 스피치 대본

[방송 대본] 라디오 뉴스, 단신 뉴스 대본 (연합뉴스TV) (2020. 09. 24(목))

 

방송 및 스피치 대본 포스팅합니다!

 

대본을 보고 느낌을 살려 리딩 연습을 해보세요!

 


 

[비:상]  [시:위]  [비:대위]

[사:무총장]  [금:지]  [오:후]

 

[보:수]  [최:근/췌:근]  [경:찰]

[금:지]  [비:상]  [처:분]

[비:대위]  [거:절]

 

[제:재]  [사:용]  [해:외/해:웨]

[근:무]  [대:북]  [현:지시간]

[내:용]  [보:고서]  [이:용]

[외:화/웨:화]  [조:업꿘]  [게:속/계:속]

[무:기]  [금:수]  [대:상국]

 

[나:묭]  [주:의력]  [과:다]

[사:용]  [병:원]  [환:자]

[예:정]  [향:정신성]  [향:상]

[오:나묭]  [과:민]  [부:자굥]  [주:의/주:이]

 

[병:원]  [이:상]  [미:만]

[세:금]  [처:리]  [개:인]

[비:용]  [문:제]

 

 

 

 

[제:정안]  [예:고]  [비:용]

[전:가]  [거:래]  [변:경]

[나:묭]  [사:업짜]  [최:대/췌:대]

[항:목]  [계:약서/게:약서]

 

[보:건복지부]  [재:응시]  [문:제]

[재:확인]  [응:시]  [의:사]

[재:차]

 

[가:몀]  [환:자]  [최:소/췌:소]

[이:상]  [후:유쯩]  [교:수]

[대:상]  [진:행]  [연:구]

[응:하다]  [저:하]  [손:실]

 

[미:국]  [대:통녕]  [거:짇]

[비:난]  [외:신/웨:신]  [최:근/췌:근]

[전:화]  [견:해]

 

[예:금]  [대:출]  [사:상]

[최:저/췌:저]  [통:계/통:게]  [저:축성]

[취:그백]  [이:전]  [하:락]

[정:기]  [대:기업]  [주:택]

 


 

 

 

8·15 비대위 "개천절에 1인 시위할 것"

개천절 집회를 추진했던 8·15 비상대책위는 법원에 신청한 집회금지 집행정지 신청이 기각되자 "광화문에서 1인 시위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인식 비대위 사무총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개천절에 광화문 광장에서 각자 전할 말을 적어 1인 시위를 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비대위는 서울 종로경찰서가 옥외집회 금지 통고한 것에 대한 집행정지를 법원에 신청했지만, 오늘 오후 서울행정법원은 이를 기각했습니다.




법원, '개천절 집회' 불허…집행정지 신청 기각

일부 보수단체가 최근 서울시와 경찰의 개천절 집회 금지 방침이 부당하다며 집행정지 신청을 냈지만, 법원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서울행정법원은 '8.15 비상대책위'가 서울 종로경찰서의 옥외집회 금지통고 처분에 대한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했습니다.
 
앞서 비대위는 개천절 광화문 광장에서 1천여명이 참가하는 집회를 열겠다고 신고했다가 종로경찰서로부터 금지 통고를 받았고, 참여 인원 규모를 축소해 신고했는데도 거절되자 지난 25일 행정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을 냈습니다.




유엔 대북제재위 "북한 IT 노동자들, 국적 속이고 해외서 근무"

북한의 정보기술, IT 노동자들이 유엔의 제재를 피하기 위해 다른 나라 국적을 사용해 해외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산하 대북제재위원회는 현지 시간 28일 이런 내용 등이 담긴 전문가패널 중간 보고서를 공개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 군수공업부가 파견한 IT 노동자 수백여명이 올해 3월 기준 제3국인의 이름을 이용해 중국과 러시아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외화벌이를 위한 조업권 판매와 불법 석탄 수출도 계속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문가패널은 또 북한의 무기수출회사가 무기 금수 제재 대상국인 이란에서 여전히 활동하고 있다고도 지적했습니다.




ADHD 치료제 '공부 잘하는 약'으로…오남용 적발

'공부 잘하는 약'으로 남용되는 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ADHD) 치료제를 불법 사용한 의료기관 11곳이 적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메틸페니데이트'의 불법사용이 의심되는 병원 11곳과 환자 24명에 대해 관할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할 예정입니다. 
 
메틸페니데이트는 ADHD 치료에 사용하는 향정신성의약품으로, 집중력 향상 목적 등의 허가사항과 다르게 오남용되면 신경과민, 불면증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병원들, 법인 돈으로 억대 차량 2,400대 빌려 

병원 등 의료기관이 법인 명의로 빌린 1억원 이상 고가차량이 2,000대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이 더불어민주당 고영인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의료기관이 렌트, 리스한 1억원 이상 고급 승용차는 3년 만에 68%나 급증해 6월 말 기준 2,410대에 달했고 3억원을 넘는 소위 '슈퍼카'도 36대나 됐습니다.
 
특히, 종합병원보다 30병상 미만 일반의원이 고급차량을 빌린 경우가 많았습니다.
 
법인 차량은 세금과 유지비가 법인 경비로 처리돼 개인이 내야 할 비용을 법인이 떠안고 세금까지 덜 내는 문제가 지적되고 있습니다.





네이버·배민 갑질시 위반액 2배 과징금…입법 예고

공정거래위원회가 네이버와 쿠팡, 배달의민족 등 온라인 플랫폼 규제 강화를 위한 법률 제정안을 입법 예고했습니다.
 
조성욱 공정위원장은 어제 브리핑을 갖고, "온라인 플랫폼이 입점업체에 부당하게 비용을 전가하거나 일방적으로 거래조건을 변경하는 등 지위를 남용할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제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제정안에 따르면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는 위법행위 시 위반 금액의 두 배, 최대 10억원의 과징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또, 플랫폼 사업자는 입점업체에 대해 주요 항목이 반드시 포함된 계약서를 작성해 교부하도록 의무화했습니다.




정부 "의사국시 재응시 불가…입장 변화 없어"

보건복지부가 의과대학 본과 4학년 학생들의 의사 국가고시 재응시 문제와 관련해 "추가시험 확보는 어렵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강도태 보건복지부 2차관은 오늘 코로나19 백브리핑에서 "여러 국가시험과의 형평성, 공정성 등을 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부는 그간 의대생들이 시험 응시 의사를 밝히더라도 '국민적 동의'가 없다면 기회를 다시 주기 어렵다는 뜻을 밝혀왔는데, 이런 기존 입장에서 달라진 게 없다는 점을 재차 강조한 겁니다. 




"완치자 10명 중 9명 최소 1개 후유증 호소"

국내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됐다가 회복된 환자 10명 중 9명이 최소 1개 이상의 후유증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김신우 경북대 감염내과 교수가 완치자 5,762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통해 진행한 연구를 소개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조사에 응한 완치자 965명 가운데 91.1%에 달하는 879명이 1개 이상의 후유증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후유증 가운데 피로감을 호소하는 완치자가 가장 많아 26.2%를 차지했고, 집중력 저하도 24.6%에서 확인됐습니다.
 
이외 심리·정신적 후유증, 후각·미각 손실 등도 나타났습니다.




"미 CDC국장, 트럼프 의학고문 말은 전부 거짓말"

미국의 코로나19 상황 전반을 관리하는 질병통제예방센터, CDC 책임자가 트럼프 대통령의 의학 참모가 거짓을 일삼고 있다고 비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로버트 레드필드 CDC 국장은 최근 기내에서 전화통화하던 중 "스콧 아틀라스 대통령 의학 고문이 말하는 모든 것은 거짓"이라고 말했습니다. 
 
스탠퍼드대 신경방사선학자인 아틀라스 박사는 전염병 전문가가 아닌데도 트럼프 대통령 입맛에 맞는 견해를 피력하며 지난달 백악관 코로나19 TF에 합류했고, 정부 내 전문가들과 마찰을 빚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8월 은행 예금·대출금리 다시 사상 최저

지난달 은행 예금과 대출 금리가 또 사상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한국은행의 '8월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 통계에 따르면 은행들의 저축성 수신금리 가중 평균치는 신규 취급액 기준 연 0.81%로, 이전 최저치인 7월보다 0.01%포인트 하락했습니다.
 
8월 신규 가입 정기예금 84.3%의 금리가 0%대였습니다.
 
평균 대출 금리도 2.70%에서 2.63%로 한 달 새 0.07%포인트 더 떨어졌습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가계대출 금리가 나란히 0.07%포인트씩 내렸고 가계대출 중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평균 2.39%로, 한 달 새 0.06%포인트 하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