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대본] (SBS) <동물농장> MC 오프닝 대본 (987회)

 

방송 및 스피치 대본 포스팅합니다!

 

대본을 보고 느낌을 살려 리딩 연습을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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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SBS의 사랑받는 프로그램 <동물농장> MC 오프닝 대본을 준비했습니다!

 

원래는 4MC로 이루어져 있는데, 저희는 '연습용'이 필요한 거니까!!

 

제가 1MC로 각색해서 올립니다!!

 

MC는 그냥 읽는 게 아니라 분위기를 느끼고 '말'을 해야 한다는 것! 다들 아시죠?!!

 

그래서 방송 화면도 제가 너무나 '친절하게(?)' 넣어 놓았습니다!!ㅎㅎㅎ

 

그럼 오늘도 화이팅!!

 

 

* 출처 : SBS <동물농장> (987회 방송분)

* 진행 : 장예원, 신동엽, 정선희, 토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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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안녕하세요!

 

일요일 아침의 가장 확실한 선택 <동물농장>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사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새로 부각되고 있는 심각한 문제가 하나 있다고 해요.

 

여러가지 문제가 있겠지만, 이 마스크 때문에 얘기가 참 많아요.

 

이 일회용 마스크가 바이러스 확산을 막는 데에는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죠.

 

그런데, 환경과 야생동물에게는 커다란 위협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에 영국의 한 동물보호단체가 이 날지 않고 바닥만 서성이는 갈매기를 발견해서 구조를 했는데,

 

발에 마스크 끈이 묶여 있는 상태였대요…

 

지금 회복 중이라고 하고요.

 

저 송골매는 마스크를 먹이로 착각해서 발에 쥔 채 계속 비행을 하고 있는 거에요..

 

우리는 정말 살기 위해서 쓰는 이 마스크가 야생동물에게는 생명을 위협하는 덫이 된 거나 마찬가지라니까,

 

정말 너무 볼 낯이 없네요.

 

최근에 미국화학학회의 발표에 따르면 일회용 마스크가 전세계적으로 매달 한 1,290억 개씩 버려지면서

 

정말 심각한 환경오염 주범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마스크를 어떻게 버려야 되는지를 알려드리려고 하는데요.

 

일단 5가지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1) 벗는다 2) 접는다 3) 묶는다 4) 버린다 5) 씻는다

 

일단 마스크를 벗은 뒤에 오염된 마스크 바깥쪽이 손에 닿지 않게 접고,

 

끈으로 돌돌 말아준 뒤에 버려야 하는데요.

 

그런데 중요한 건 모든 종류의 마스크는 일반쓰레기로 분류되기 때문에 종량제 봉투에 버려야 하고요,

 

버리고 난 뒤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하게 닦아야 된다는 점 꼭 기억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작은 노력이 환경오염도 줄이고, 또 야생동물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고 하니까 다들 실천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자, 그런가하면 오늘 엄청난 집착의 견공이 등장한다고 하는데요.

 

헬스장의 간코치로 불리는 이 견공이 푹 빠져있는 이것.

 

이게 과연 대체 무엇일지 잠시 후에 공개가 됩니다.

 

그런가하면, 굴러 들어온 견공 때문에 나날이 시름이 깊어만 가는 ‘돼지 복남이’의 이야기가 준비돼 있는데요.

 

과연 복남이는 다시 예전의 활기를 되찾을 수 있을지 기대해주세요.

 

자, 오늘 <동물농장> 재미와 반전, 그리고 감동까지 제한된 시간 내에 꾹꾹 눌러 담느라 제작진이 아주 애를 먹었다고 해요.

 

그만큼 줄일 것 없이 너무 재밌다고 하신 건데, 과연 그런지 지금부터 한 번 채널 고정하시고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열려라~ <동물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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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오프닝 대본)

 

네 안녕하세요!

 

일요일 아침의 가장 확실한 선택 <동물농장>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사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새로 부각되고 있는 심각한 문제가 하나 있다고 해요.

 

여러가지 문제가 있겠지만, 이 마스크 때문에 얘기가 참 많아요.

 

이 일회용 마스크가 바이러스 확산을 막는 데에는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죠.

 

그런데, 환경과 야생동물에게는 커다란 위협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에 영국의 한 동물보호단체가 이 날지 않고 바닥만 서성이는 갈매기를 발견해서 구조를 했는데,

 

발에 마스크 끈이 묶여 있는 상태였대요…

 

지금 회복 중이라고 하고요.

 

저 송골매는 마스크를 먹이로 착각해서 발에 쥔 채 계속 비행을 하고 있는 거에요..

 

 

 

우리는 정말 살기 위해서 쓰는 이 마스크가 야생동물에게는 생명을 위협하는 덫이 된 거나 마찬가지라니까

 

정말 너무 볼 낯이 없네요.

 

 

 

최근에 미국화학학회의 발표에 따르면 일회용 마스크가 전세계적으로 매달 한 1,290억 개씩 버려지면서

 

정말 심각한 환경오염 주범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마스크를 어떻게 버려야 되는지를 알려드리려고 하는데요.

 

일단 5가지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1)    벗는다 2) 접는다 3) 묶는다 4) 버린다 5) 씻는다

 

일단 마스크를 벗은 뒤에 오염된 마스크 바깥쪽이 손에 닿지 않게 접고,

 

끈으로 돌돌 말아준 뒤에 버려야 하는데요.

 

그런데 중요한 건 모든 종류의 마스크는 일반쓰레기로 분류되기 때문에 종량제 봉투에 버려야 하고요,

 

버리고 난 뒤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하게 닦아야 된다는 점 꼭 기억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작은 노력이 환경오염도 줄이고, 또 야생동물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고 하니까 다들 실천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자, 그런가하면 오늘 엄청난 집착의 견공이 등장한다고 하는데요.

 

헬스장의 간코치로 불리는 이 견공이 푹 빠져있는 이것.

 

이게 과연 대체 무엇일지 잠시 후에 공개가 됩니다.

 

 

 

그런가하면, 굴러 들어온 견공 때문에 나날이 시름이 깊어만 가는 ‘돼지 복남이’의 이야기가 준비돼 있는데요.

 

과연 복남이는 다시 예전의 활기를 되찾을 수 있을지 기대해주세요.

 

 

 

자, 오늘 <동물농장> 재미와 반전, 그리고 감동까지 제한된 시간 내에 꾹꾹 눌러 담느라 제작진이 아주 애를 먹었다고 해요.

 

그만큼 줄일 것 없이 너무 재밌다고 하신 건데, 과연 그런지 지금부터 한 번 채널 고정하시고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열려라~ <동물농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