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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치 & 프레젠테이션/방송 및 스피치 대본

[방송 대본] (SBS) <김영철의 파워 FM> 라디오 DJ 오프닝 대본 (2020. 09. 14. 월 / 2020. 09. 15. 화)

 

방송 및 스피치 대본 포스팅합니다!

 

대본을 보고 느낌을 살려 리딩 연습을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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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목소리의 원리는 결국 하나입니다.

 

2년 이상 하루도 빠짐 없이 직접 제 몸에 실험하고 연구했습니다.

 

제가 가장 크게 효과를 봤던 핵심만 담았습니다.

 

여러분의 목소리에 정말 큰 변화가 있길 바랍니다!


 

이미지 출처 : SBS <김영철의 파워FM>

 

오늘은 그 유명한 '철파엠', <김영철의 파워FM> 오프닝 대본을 준비했습니다!

 

SBS에서 아침 7시~9시까지 황금 시간대에 하는 라디오 중 하나죠.

 

아침 라디오인만큼 정말 텐션 최강입니다!

 

저도 텐션 올리는 연습할 때 주로 이 철파엠 대본으로 연습해보는데요!!

 

텐션 팍팍 올리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참고 : <오데리>는 <오늘 아침 데일리 리포트> 라는 짧은 '간추린 뉴스' 코너를 말합니다.)

 

* 출처 : SBS <김영철의 파워FM> (2020. 09. 14. (월) / 2020. 09. 15. (화))

* 진행 : 김영철

 

 

 

 

 

 


(2020. 09. 14. 월) DJ 오프닝 멘트

 

 

 

선풍기는 아직 닦아서 넣어 두기엔 이르지만, 얇은 여러 홑이불만 덮고 자기엔 새벽엔 좀 많이 쌀쌀하죠?

 

지난 겨울 깨끗하게 빨아서 이불장에 넣어둔 톡톡한 가을 이불을 꺼내 처음 덮었을 때의 기분~ ~ 참 좋죠?

 

<오데리>에서도 전해드린 적이 있었는데, 2년 넘게 쓴 수건은 수명을 다 한 거니까 새 수건으로 바꾸고, 처음 썼을 때 기분도 좋고요.

 

새로 산 운동화를 처음 꺼내 신었을 때나, 섬유유연제 냄새가 풍기는 티셔츠를 머리서부터 뒤집어쓸 때 기분도 좋죠.

 

그리고 새 마스크를 꺼내 쓰고 코 끝을 한 번 눌러주면서 대문 밖을 나설 때는 오늘 하루도 잘 해보는거야!” 새롭게 각오를 다지게 되고요.

 

새 것은 다 좋아요.

 

다시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됐습니다.

 

월요일 아침 어떤 마음으로 출발하셨나요?

 

OOO의 파워FM, 저는 OOO입니다!

 

 

 

 

 

 

 


 

(2020. 09. 15. 화) DJ 오프닝 멘트

 

 

영상도 아니고 소리도 없는데, 한 장의 사진만 봐도 음성지원이 될 때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지각할 때 엄마가 준 음식들!?


급하게 깎아서 꽃 그린 접시에 몇 개 담긴 사과?!

이런 말이 음성 지원됩니다~

"아침 사과가 몸에 좋아! 한 쪽만 먹고 가~~"


도시락김에 맨밥만 싼 김밥?!

아니면 간장 넣고 계란 프라이 얹어서 쓱쓱 비빈 간장계란비빔밥?!

"딱 세 입만! 세 입만 더 먹자~"


그리고 믹서기에 토마토 얼른 갈아서 꿀 탄 아침 주스?!

"다 안 먹어도 돼~ 반만 마시고 가~ 반만!! 반만! 반만!!!!!"


생각해보면 어차피 늦은 거, 그거 먹는 데 얼마나 걸린다고 안 먹겠다고 그렇게 성질을 부렸을까요?

갑자기 후회되지 않나요..???

그러고 보면 있을 때 먹고, 갈 수 있을 때 가고, 할 수 있을 때 하는 거!

그게 제대로 사는 방법일 수도 있죠.

후회 없는 화요일 아침!

OOO의 파워FM, 저는 OOO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