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대본] 기상캐스터 / 교통캐스터 대본 (2020. 05. 22)

 

방송 및 스피치 대본 포스팅합니다!

 

대본을 보고 느낌을 살려 리딩 연습을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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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5월 22일) 기상캐스터 / 교통캐스터 대본 업로드합니다.

 

반복 강조하자면, 기상캐스터 / 교통캐스터 대본은 특히나 발음에 유의해야 하는데요.

 

왜냐하면 어려운 발음들도 많고, 숫자도 많이 등장하기 때문에 발음이 꼬이면 제대로 된 전달이 안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기상캐스터 / 교통캐스터를 준비하시는 분이 아니더라도, 이 대본은 발음을 연습하면서 리딩하기에 굉장히 유용한 대본이라고 할 수 있죠.

 

저도 발음 연습을 할 때 MC 스나이퍼 - <better than yesterday> 같은 랩으로 연습 많이 했었는데,

 

빠른 랩 만큼이나 발음 연습에 도움이 많이 되는 게 바로 기상 / 교통 방송 대본입니다.

 

발음이 어렵다면 제 발음 연습에 관한 포스팅 참고해주세요!

 

▼ 참고

[아나운서 보이스 / 목소리 훈련] 짧은 시간 안에 발음 좋아지는 법

[아나운서 보이스 / 목소리 훈련] 짧은 시간 안에 발음 좋아지는 법

[아나운서 보이스 / 목소리 훈련] 발음 훈련 - 발음하기 어려운 문장 연습

[아나운서 보이스 / 목소리 훈련] 발음 훈련 - 발음하기 어려운 문장 연습

 

 

이전 포스팅과 마찬가지로 기상 방송과 교통 방송의 경우에는 기상캐스터와 교통캐스터분들께서 '직접 대본을 작성'하시기 때문에 더욱 출처를 명확하게 남기겠습니다.

 

기상캐스터 대본 : KBS 7시 뉴스 오수진 기상캐스터 (2020. 05. 22)

교통캐스터 대본 : 한국도로공사 교통방송 이주윤 교통캐스터 (2020. 05. 22)

 

(리딩을 참고하시고 싶은 분들은 위해 링크를 첨부하오니, 비슷한 느낌을 살려서 읽어보세요!)

 

기상 방송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452674&ref=A

[날씨] 밤사이 중부 비…내일 구름많고 다소 더워

교통 방송 : http://www.roadplus.co.kr/broadcast/viewtraffic/selectExtvList.do#none

(5월 22일 19:20 방송) 

ROAD 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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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05. 22 (금) KBS 7시 뉴스 (오수진 기상캐스터)

 

6월, 여름을 앞두고 해가 꽤 길어졌습니다.

현재시각 7시 36분인데 아직까지 서울 하늘에는 해가 비추고 있는데요.

다만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는 북쪽 기압골의 영향으로 구름 양이 조금 많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서해상에서는 비구름도 다가오고 있습니다.

앞으로 중부 지방에서는 내일 새벽까지 비가 내리겠는데요.

수도권, 강원, 충청 지역에는 최고 20mm 가량의 비가 예상되는 가운데, 비가 내리는 동안 벼락과 돌풍이 동반되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낮 동안에는 구름만 끼는 가운데 기온이 꽤 높게 오르겠습니다.

25도를 웃돌면서 덥게 느껴지는 곳이 많겠는데요.

다만 동풍의 영향으로 동해안 지역은 내일도 선선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또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15도 등으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4도, 청주 26도, 대구 2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먼바다에서 최고 3m로 거세게 일겠습니다.

일요일 새벽에 경기 북부, 강원 영서 북부를 시작으로 낮 동안에 중부와 호남 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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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05. 22 (금) 19:20 방송분 (이주윤 교통캐스터)

 

주말을 코앞에 둔 금요일입니다.

이 시각 도로 위에는 퇴근 차량들로 이렇게 빨간 정체 구간들이 많은데요.

중부선도 오늘 양방향으로 길게 막히고요.

다른 요일이면 이 시간대 서해안선 정체가 풀리기 마련인데, 여전히 서울 쪽 그리고 나란한 평택 시흥선도 시흥 쪽 가기가 어렵습니다.

100번 고속도로부터 살펴보겠습니다.

구리 쪽으로 정체가 긴데요.

송파부터 토평까지 17km 구간 속도 줄이고요.

불암산 요금소에서도 다시금 정체입니다.

경기 서쪽은 송내 일대 양방향으로 여전히 길게 막힙니다.

먼저 일산 쪽으로는 판교분기점과 평택 일대에서 짧게 주춤하고, 도리분기점부터 16km 구간 길게 정체입니다.

반대 판교 방향으로는 자유로와 송내 사이 17km 구간 속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1번 경부선은 서울쪽으로 안성휴게소부터 오산까지 8km 막히고요.

다시 한 번 기흥, 동탄에서도 속도가 떨어집니다.

또 시구간 진입하는 길도 어려워서 달래내부터 반포까지 8km 정체입니다.

반대 부산 쪽으로도 경기권 정체가 심합니다.

서울요금소와 수원, 신갈 사이 10km 구간 정체입니다.

중부내륙고속도로도 오늘은 정체가 긴데요.

양평 쪽으로 감곡 부근 9km 구간 차량들 가다 서다 반복하고 있고요.

35번 고속도로도 하남 쪽으로 여전히 일죽과 남이천 사이 지나기가 힘듭니다.

10km 구간 정체입니다.

50번 고속도로는 강릉 쪽으로도 정체가 있는데, 인천 쪽이 정체가 더 심합니다. 

신갈 분기점 일대에서 속도가 떨어졌다가 군자 분기점에서도 고속도로 끝자락까지 막힙니다.

지금까지 한국도로공사 교통방송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