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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치 & 프레젠테이션/방송 및 스피치 대본

[방송 대본]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MC 대본 (2020. 04. 24)

 

방송 및 스피치 대본 포스팅합니다!

 

대본을 보고 느낌을 살려 리딩 연습을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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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0만 원 이상의 스피치, 발성 훈련한 권으로 녹여냈습니다!

 

좋은 목소리의 원리는 결국 하나입니다.

 

2년 이상 하루도 빠짐 없이 직접 제 몸에 실험하고 연구했습니다.

 

제가 가장 크게 효과를 봤던 핵심만 담았습니다.

 

여러분의 목소리에 정말 큰 변화가 있길 바랍니다!


 


오늘은 정말 인기 프로그램이죠.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MC 대본을 준비했습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MC 대본으로 연습하기가 너무 좋은 게, 멘트가 정말 주옥같아요. (나쁜 말 아니고 진짜 '주옥')

 

유희열님은 진행도 진행이지만, 이 멘트를 너무 잘 치셔가지고 빠져들어서 보게 되는데요.

 

작가분들이 써주시는 건지는 저도 잘 모르겠는데, 그렇다고 해도 정말 소화를 잘 하시는 것 같아요.

 

표현력이 너무 좋으십니다ㅎㅎ 

 

그래서 이 대본 리딩을 할 때에는 그냥 발음 발성만 신경쓰면서 읽는 게 아니라,

 

대본에 쓰여진 말의 뜻 하나 하나에 깊이 '몰입'하면서 최대한 '표현'을 해봐야겠다 하는 생각으로 읽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미지 출처 :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MC 대본)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스케치북에 오신 여러분들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저는 OOO입니다.


자, 처음 인사를 드렸던 게 2009년 4월 24일, 정확하게 11년 전 바로 오늘이었습니다. 

그 때 제 나이가 39살이었거든요.

네 30대에서 벌써 이제... 그렇게 됐네요..ㅎㅎ

하지만 괜찮습니다. 

제 생각에는 어깨만 조금 오십견이 좋아지면, 10년 정도는 거뜬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하는데요.

이런 부제를 한 번 붙여봤는데요.

<OOO의 스케치북> 11주년 기념 <내가 너의 곁에 11년 동안 살았다는 걸>

(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 - 토이 노래 나옴)

어쩌면 노래가 이럴 수 있을까요. 

아무리 들어봐도 이건 사람이 만든 것 같지가 않다는 생각이 좀 들기도 하네요..ㅎㅎ

자, 11주년이라고 해서 뭐 저희가 거창하고 대단한 걸 준비한 건 아니고요.

늘 저희드리 해오던 대로 주인공인 뮤지션분을 모셔서 저는 옆에서 그냥 귀여운 외모만 살짝 숟가락을 얹어드릴 뿐입니다.

그래서 오늘 즐거운 이야기, 또 멋진 음악들 많이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 스케치북의 가족으로 따지면, 이분은 정말 큰아버지같은 그런 존재에요.

KBS 심야 음악방송의 계보인 <노영심의 작은 음악회>부터 시작해서, <이문세쇼>, <이소라의 프로포즈>, <윤도현의 러브레터>, 그리고 <이하나의 페퍼민트>, 그리고 <유희열의 스케치북>까지 방금 말씀드린 모든 프로그램마다 다 출연하신, 올해로 노래하신지 30주년을 맞이한 '가요계의 화석', 시조새 같은, 노포에요 노포 이분이야 말로. 

원조 발라드 황제!

아.. 몇 년만에 만나보는 건가요.

신승훈씨의 무대입니다! 


(신승훈 무대 및 인터뷰 끝)


자, 스케치북 11주년 기념 <내가 너의 곁에 11년동안 살았다는 걸> 함께하고 계십니다.

자 이번에 모실 분은, 이분은 가족으로 치자면 스케치북의 아들과도 같은 그런 존재에요. 

'공항 남친'의 정말 대명사로 불리던 분인데, 이분이 이런 얘기를 한 적이 있어요.

"나의 다음 목표는 '차트 변강쇠'다" 라는 얘기를 했습니다.

자, 오늘 목표에 성큼 다가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는데,

이분에게는 특별한 무대를 준비하셨다는 얘기를 들었거든요.

자, 보고만 있어도 미소가 지어지는 그런 남자.

폴킴의 무대입니다! 


(폴킴 무대 및 인터뷰)


자, 이번에 소개해드릴 분은 스케치북에서 매년 새해 첫 방송으로 아직 좀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낯선 뮤지들을 초대하고 또 소개하는 <너의 이름은>이라는 특집이 있습니다.

바로 그 특집 3탄에서 최다 득표를 받으면서 당당히 우승!

가장 기억하고 싶은 이름으로 선택된 분이에요.

근데 그 사이에 이분을 봤더니 <불후의 명곡>에 출연을 하셔서, '스케치북의 딸내미'로 소개가 됐는데요.

거기서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정말 실력 있고요.

2020년에 탄생한 스케치북의 막내딸!

최예근씨의 무대입니다!


(최예근 무대 및 인터뷰)


자, 제 앞에 이런 사연이 하나 도착했습니다.

소개를 좀 해드릴게요.

"안녕하세요. 저에게는 그 어떤 노래를 들어도 감흥이 없는 노래 권태기 '노태기'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불쑥 나타나서 저의 '노태기'를 끝내준 분이 있어요. 목소리에 사랑, 이별, 후회, 그리움, 모든 감정이 차곡차곡 쌓여있는 느낌이더라고요. 제가 다시 태어난다면 이분의 목소리로 태어나고 싶어요. " 라고 보내주셨는데,

아니 도대체 어떤 분이신지...

자, 사랑의 여러가지 모양을 노래하는 권진아씨의 무대입니다!


(권진아 무대 및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