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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치 & 프레젠테이션/방송 및 스피치 대본

[방송 대본] (KBS) 열린음악회 MC 대본 (1282회)

 

 

방송 및 스피치 대본 포스팅합니다!

 

대본을 보고 느낌을 살려 리딩 연습을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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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장 크게 효과를 봤던 핵심만 담았습니다.

 

여러분의 목소리에 정말 큰 변화가 있길 바랍니다!


이미지 출처 : KBS <열린음악회>

 

오늘은 KBS <열린음악회> MC 대본을 가져왔습니다.

 

<열린음악회>는 1993년에 시작해 약 27년의 전통을 가진 대한민국 대표 음악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는데요.

 

1998년부터 2015년까지 (중간에 조금씩 바뀌긴 했지만 대체로) KBS 황수경 아나운서가 약 17년간 진행하다가 2015년부터 현재까지 KBS 이현주 아나운서가 진행하고 있습니다.

 

열린음악회는 스튜디오 안에서 하지 않고, 큰 홀이나 야외 스테이지에서 많은 청중들 앞에서 실제 행사처럼 진행이 되기 때문에, 조금 더 현장감 있게 리딩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대본에서는 장음을 너무 신경쓰지 않고 리딩하는 게 더 '자연스러운' 느낌을 줄 수 있을 것 같네요.

 

(장음 표시 귀찮아서 하지 않은 게 아닙니다!)

 

* 출처 : KBS <열린음악회> 1282회 방송분 (2020. 04. 12)


(MC 대본)

 

 

네, 자신의 있는 모습 그대로 당당하게 세상과 맞서겠다는 노래죠.

영화 <위대한 쇼맨> 중에서 'This is me' 오늘 첫 곡이었습니다.

여러분 반갑습니다.  열린음악회 OOO입니다.

요즘 우리나라는 물론이고 전세계적으로 아주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정말 필요한 게, 이겨낼 수 있다는 믿음과 용기가 아닐까 싶은데요.

방금 들려드린 노래가 여러분들께 힘이 됐으면 합니다.

계속해서 오늘 첫 무대 아주 멋지게 보여주셨던 정동하씨, 그리고 천단비씨의 무대 이어서 만나 볼텐데요.

먼저 천단비씨의 무대부터 만나 보시겠습니다.


(천단비, 정동하 무대 후)


네, 움츠러들었던 우리 마음을 아주 시원하게 열어주는 정동하씨의 무대 함께 하셨습니다.

이번 무대는요, 최근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모던 락밴드 몽니의 무대 준비했습니다.

이분들의 음악은 이름만큼이나 참 독특한 색채를 갖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래서인지, 자신들의 음악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의 노래를 부를 때에도 몽니만의 느낌이 확연하게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오늘 저희가 준비한 몽니의 무대 중에서 첫 번째로 들으실 곡은 이 몽니만의 가슴깊은 진한 감정을 느낄 수 있는 곡입니다.

<언제까지 내 맘 속에서> 함께 하시겠습니다.


(몽니 무대 후)


네, 이번에 만나 보실 분들은요.

아주 뛰어난 음악성으로 똘똘 뭉친 신인 아티스트입니다.

팀명이 '호피폴라'라고 하는데요.

아이슬란드어로 '물 웅덩이에 뛰어들다' 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자신들의 음악을 듣고 풍덩 빠졌으면 하는 의미에서 지었다는데요.

멤버들이 보컬, 건반, 기타, 첼로를 맡고 있는데, 굉장히 흔하지 않은 악기 구성이라서 그런지 이분들이 만들어내는 음악은 장르를 초월한 아주 독특한 매력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여러분들께 희망을 또 전해드릴 신인 아티스트 '호피폴라'의 무대 함께 하시겠습니다.


(호피폴라 무대 후)


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호피폴라'.

정말 이름처럼 더 많은 사람들이 앞으로 이분들의 음악에 빠져들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호피폴라'의 무대까지 함께 하셨습니다.

아, 요즘처럼 이렇게 평범한 일상이 그리웠던 적이 없죠.

어떤 분들은 또 이런 예상치 못한 상황을 평소에 좀 소홀했던 자신과 주변을 돌아보는 기회로 삼기도 한다고 하는데요.

아무쪼록 하루빨리 우리 모두가 건강하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의 마지막 무대는 여러분들께 좀 힐링이 되는 무대로 준비를 해봤는데요.

이분은 언제나 우리에게 열정과 감동과 행복을 전해주시는 분입니다.

인순이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