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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치 & 프레젠테이션/방송 및 스피치 대본

[방송 대본] 라디오 뉴스 대본 (2020. 04. 28 (화) MBC 17시 라디오뉴스)

 

방송 및 스피치 대본 포스팅합니다!

 

대본을 보고 느낌을 살려 리딩 연습을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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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목소리의 원리는 결국 하나입니다.

 

2년 이상 하루도 빠짐 없이 직접 제 몸에 실험하고 연구했습니다.

 

제가 가장 크게 효과를 봤던 핵심만 담았습니다.

 

여러분의 목소리에 정말 큰 변화가 있길 바랍니다!


오늘은 라디오뉴스 대본을 가지고 왔습니다.

 

아나운싱의 가장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게 '뉴스'입니다.

 

왜냐하면 가장 정확한 발음으로 감정을 최대한 배제한 상태에서 '평조'로 읽어야 하기 때문인데요.

 

'평조'는 음의 출렁임이 없이 일정한 톤으로 리딩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런데 전문적으로 기자나 아나운서를 준비하는 게 아니라면,

 

'평조'를 깊이 이해하기보다는 그냥 뉴스를 보면서 '쉐도잉'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뉴스 앵커를 보면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하는 말과는 조금 다른 느낌이 나는데, 그걸 평조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최대한 그 톤을 따라해본다는 생각으로 리딩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생로병사의 비밀> 대본과 마찬가지로, 뉴스이므로 장음을 정확하게 표시해 놓았습니다.

 

장음에 유의하면서, 발음에 유의하면서 해보세요!

 

감사합니다ㅎㅎ

 

 

*출처 : MBC 라디오뉴스 17:00~17:05 (2020. 04. 28(화))

 

 


(1)

 

영국에서 아동 10여명이 코로나19와 관련성이 의심되는 정체불명[정:체불명]의 증세를 보여서 중환자실[중:환자실]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알:려져씀니다].

이 가운데 일부는 자가 호흡이 불가능할 정도로 상태가 위중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아[소:아] 환자[환:자]들 가운데 대다수[대:다수]는 18세 이하[이:하]에게 심장 이상[이:상]을 초래하는 급성 열성 질환 가와사키병 진단[진:단]을 받았고, 여러 환자[환:자]가 코로나19 바이러스 양성 반응[바:능]을 보였습니다.

영국의 국영 의료보장제도인 NHS는 "보고[보:고]된 환자[환:자]들은 공통[공:통]으로 독성쇼크증후군, 비전형[비:전형] 가와사키병과 비슷한 증세를 나타냈고, 혈액학적 소견[소:견]은 중증[중:쯩] 코로나19 소아환자[소:아환자]와 일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2)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소비자심리지수가 석[석:] 달 연속 하락[하:락]하면서 12년[시:비년]만에 최저치[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한:구근행]에 따르면 4월[사:월] 소비자심리지수가 전달보다 7.6포인트 하락[하:락]한 70.8로 나타나 금융위기 때인 2008년[이:천팔년] 12월[시:비월] 이후[이:후]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현재[현:재] 경기에 대한[대:한] 판단을 내린 것을 지수화한 것으로 100보다 작으면 경기를 비관적[비:관적]으로 보는 사람[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사:람]보다 많다[만:타]는 것을 의미[의:미]합니다.


(3)

어린이집 보육교사[보:유꾜사]가 특정 아동에게만 과자 등을 주지 않았다면 형사 처벌[처:벌] 대상[대:상]인 '정서적 학대'에 해당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6단독은 아동학대범죄 처벌[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보육교사[보:유꾜사] 37살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서울의 한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보:유꾜사]로 일한 A씨는 지난 2018년[이:천십팔년] 10~11월 원생들을 21차례 걸쳐서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재판부는 A씨가 특정 아동에게는 과자를 주지 않거나, 다른 아이들이 다 먹을 무렵에 계란 등 간식[간:식]을 준 행위, 색연필을 나눠줄 때 이미 남아있는데도 특정 아동에게는 주지 않는 행위 등 11차례 걸쳐서 정서적인 학대가 이루어졌다고 판단했습니다.

 

(4)

이번 총선[총:선]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된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대:표]가 미래통합당[미:래통합땅] 중진[중:진] 의원들을 향해서 "눈치 보기 정치는 그만하라"고 비판[비:판]했습니다.

홍 전 대표[대:표]는 오늘 SNS에 올린 글에서 "황교안 대표[대:표] 체제에서도 눈치 보고 제동[제:동]을 걸지 못하던 중진[중:진] 의원들이 총선[총:선] 참패 이후[이:후]에도 정신 못 차리고 또 명분 없는 김종인 체제 여부[여:부]에 질질 끌려가고 있다"며, "중진[중:진]다운 당당한 정치를 하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