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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치 & 프레젠테이션/방송 및 스피치 대본

[방송 대본] 기상캐스터 / 교통캐스터 대본 (2020. 04. 19)

 

방송 및 스피치 대본 포스팅합니다!

 

대본을 보고 느낌을 살려 리딩 연습을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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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장 크게 효과를 봤던 핵심만 담았습니다.

 

여러분의 목소리에 정말 큰 변화가 있길 바랍니다!


이미지 출처 : 한국도로공사 / KBS

 

오늘은 기상 방송과 교통 방송 대본입니다.

 

개인적으로 기상 방송과 교통 방송이 '리딩'하기에는 가장 어렵지 않을까 싶은데요.

 

MC나 뉴스보다 조금 더 빠른 속도로 읽어야 하면서도 어려운 발음들, 주의해야 할 발음들이 많기 때문이죠.

 

특히 교통 방송의 경우에는 주로 차 안에서 음성으로만 듣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경우 특히 도로명이나 지역명을 더 정확하게 발음해주지 않으면 듣는 사람 입장에서 헷갈릴 수가 있겠죠?

 

그래서 더욱 발음에 신경을 쓰면서 읽어주셔야 합니다!

 

 

또, 기상 방송과 교통 방송의 경우에는 mm, km와 같은 단위들이 많이 등장합니다.

 

이 단위들의 정확한 발음은

 

cm [센티미터] / km [킬로미터] / mm [밀리미터] 입니다. 

 

발음에 유의하면서 읽어보세요!

 

 

* 기상 방송과 교통 방송의 경우에는 기상캐스터와 교통캐스터분들께서 '직접 대본을 작성'하시기 때문에 더욱 출처를 명확하게 남기려 합니다.

 

기상캐스터 대본 : KBS 12시 뉴스 김지효 기상캐스터 (2020. 04. 19)

교통캐스터 대본 : 한국도로공사 교통방송 조혜진 교통캐스터 (2020. 04. 19)

 

(리딩을 참고하시고 싶은 분들은 위해 링크를 첨부하오니, 비슷한 느낌을 살려서 읽어보세요!)

 

기상 방송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427810

 

[날씨] 절기 ‘곡우’…전국 봄비

어제와 달리 오늘은 하늘 표정이 어둡습니다. 절기 곡우인 오늘 전국에서 봄비가 내리겠는데요. 현재는 호남과 제주도에서 비가 내리고 있고, 제주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이 비는 저녁 무렵 점차

news.kbs.co.kr

교통방송 : http://www.roadplus.co.kr/broadcast/viewtraffic/selectExtvList.do#none

(4월 19일 13:19 방송) 

 

ROAD PLUS

 

www.roadplus.co.kr


 

(기상캐스터 대본)

 

어제와 달리 오늘은 하늘 표정이 어둡습니다.

오늘은 절기 '곡우'인데요. 

'곡우에 비가 내리면 그 해에 풍년이 든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오늘은 절기답게 전국에서 봄비가 내리겠습니다.

현재 레이더 영상 보시면 제주에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호남과 제주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이 비는 저녁 무렵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비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겠는데요.

그 사이 예상되는 비의 양은 남해안과 제주는 20~60, 많은 곳은 80mm[밀리미터] 이상이 되겠고요.

그 밖에 전국에서는 5~30mm[밀리미터]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남해안과 제주는 오후부터 밤 사이 시간당 10~20mm[밀리미터]의 강한 비가 쏟아질 수 있어 유의해 주셔야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에는 날이 쌀쌀해지겠습니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기온이 점점 떨어지겠는데요.

오늘 한낮 기온은 서울이 18도지만, 수요일에는 11도, 수요일 아침 기온은 4도까지 내려가면서 날이 쌀쌀해지겠습니다.

현재 제주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비가 내리는 동안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무척 강하게 불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조금에서 보통 단계로 대기질은 깨끗하겠습니다.

한낮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서울이 18도, 강릉이 13도, 광주 15도, 대구가 14도에 머물면서 어제보다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물결은 동해상과 남해상, 제주해상에서 최고 3~4m 높게 일겠고요, 제주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동해안에서는 너울성파도를 유의해주셔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교통캐스터 대본)

아직까지는 고속도로 상황 수월합니다.

특히 강원 지역에서 돌아오는 길 정체 없이 이동하실 수가 있겠는데요.

충청 지역에서 올라오는 길 역시 중부선이나 경부선 상황은 괜찮은데

다만, 서해안고속도로의 경우는 서울 쪽 정체가 부쩍 증가하면서 충청권에서 당진 일대 통과하기가 어렵습니다.

네, 보시는 것처럼 서울 방향 정체 당진부터 12km 구간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긴 정체를 지나다보면 지루해서 더 졸리기 쉬운데요.

화면 왼쪽에 마련된 졸음쉼터 보이시죠? 

졸음 쉼터와 휴게소에서 자주 쉬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정체는 서해대교까지 이어지다가 서해대교를 지나면 속도를 회복할 수가 있겠고요. 

다시 한 번, 서부간선도로 진입을 앞둔 금천 부근에서 짧게 밀리겠습니다.

네 1번 경부선 이용해서 서울 쪽으로 올라오는 길은 아직까지는 청주나 천안 일대 포함해 막히는 구간은 없는 상태입니다. 

빗방울이 조금씩 떨어지는 모습 보이는데요, 감속해서 안전하게 이동하시면 좋겠고요.

현재 정체는 도심 구간 양재부터 반포까지 서울 방향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원 지역에서 돌아오는 길은 전반적으로 원활하다고 보셔도 되겠습니다.

60번 고속도로 서울 쪽 서종이나 화도, 강일 일대 포함해서 제 속도 충분히 내면서 이동하실 수가 있겠고요.

역시나 강원 지역에서 돌아오는 길이죠, 50번 영동선도 현재 인천 방향 정체 없지만 오후 2시 무렵부터 이천 일대 차들 증가하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한국도로공사 교통방송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