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및 스피치 대본 포스팅합니다!
대본을 보고 느낌을 살려 리딩 연습을 해보세요!
KBS 시사 프로그램인 <저널리즘 토크쇼 J> MC 대본입니다.
<저널리즘 토크쇼 J>는 1명의 MC와 4~5명의 전문가 패널들로 구성되어 있고요.
MC가 처음에 전체 오프닝 및 브리핑을 한 후, 전문가분들이 비평 및 의견 개진을 하는 방식입니다.
계속해서 MC와 패널들이 번갈아가면서 말을 하게 되는 방식이죠.
저는 여기서 MC가 하는 멘트만 따서 적었습니다.
사실 중간 중간 계속해서 MC의 멘트가 있지만, 너무 길어지지 않기 위해 적당한 선에서 잘랐습니다.
이 대본은 시사 프로그램인 만큼 다른 교양 및 예능 프로그램들보다 더 진지한 톤으로 읽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MC)
안녕하세요. 저널리즘 토크쇼 J입니다.
오늘 함께 해주실 분들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먼저, '비평 끝판왕' OOO 강남대 한영문화콘텐츠학과 교수입니다. 어서오세요.
팟캐스트 황태자 OOO씨입니다. 어서오세요.
타협 없는 언론 저격수죠. OOO 변호사도 오셨습니다. 어서오세요.
또 최근 들어서 제 2의 OOO(팟캐스트 황태자 이름) 자리를 노리고 있는 야심가입니다.
서강대 언론문화연구소의 OOO 연구원입니다. 어서오세요.
그리고 늘 바른 말을 하는 팩트 체커죠. 뉴스톱의 OOO 대표 함께 하겠습니다. 어서오세요.
최근 장안의 화제로 떠오른 이슈가 있습니다.
채널A 기자의 이상한 취재와 검사장과의 유착 의혹을 MBC 뉴스데스크가 연이어 보도하면서 관심을 모았는데요.
오늘 주제는 '선을 넘는 언론의 취재'와 '검언유착 의혹'으로 잡아봤습니다.
J에서는 문제가 된 편지와 녹취록, 녹음 파일을 통째로 입수해서 이 사안을 꼼꼼히 짚어보려고 합니다.
이 방송은 KBS 1TV, myK, wavve, 유튜브, 그리고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예, 지난 달 31일 MBC 뉴스데스크가 내보낸 첫 보도의 제목이 '한 종편 기자의 이상한 취재'였습니다.
현재 금융사기죄로 실형을 살고 있는 이철 전 신라젠 대주주에게 채널A 기자가 "유시민 노무현 재단 이사장의 비위를 털어 놓으라"면서 압박을 해왔다, 그 배경에 검찰과 유착 의혹이 있다는 내용을 싣고 있는데, 먼저 처음 이 보도 접하고 어떤 생각들을 하셨습니까?
(중략)
지금 시점이 아무래도 21대 총선을 앞두고 있다 보니까, 여러 각도에서 이 사안을 바라보고 추측하는 보도들이 뒤따르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작 이 사태의 핵심인 '취재윤리', '검언유착' 의혹이 아니라 정치적 공방으로 확대가 되는 양상이거든요?
우선 보도 흐름부터 조금 짚어 보겠습니다.
뉴스데스크 첫 보도가 나간 3월 31일과 4월 1일에는 대다수 언론들이 한 발짝 물러선 상태에서 중계 보도를 하거나, 보도에 나온 등장인물들, 또 이 사태를 바라보는 유력 인사들의 말을 그대로 받아쓰는 기사들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이건 어떻게 보셨어요?
'스피치 & 프레젠테이션 > 방송 및 스피치 대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방송 대본] (MBC) 복면가왕 MC 대본 (0) | 2020.04.20 |
---|---|
[방송 대본] 기상캐스터 / 교통캐스터 대본 (2020. 04. 19) (0) | 2020.04.19 |
[방송 대본] (TV조선) 내 몸 사용 설명서 MC 대본 (2020. 04. 17) (0) | 2020.04.18 |
[방송 대본] (KBS) 도전 골든벨 MC 대본(2020. 04. 05) (0) | 2020.04.17 |
[방송 대본] (KBS) 2TV 생생정보 MC 대본(2020. 04. 15) (0) | 2020.04.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