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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치 & 프레젠테이션/방송 및 스피치 대본

[방송 대본] MBC 라디오 뉴스 대본 (2021. 04. 11 (일))

라디오뉴스 / 단신 뉴스 / 스트레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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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이란 정부 "한국 총리 방문하면 불법 동결 자산 논의 예정"

 

이란 정부가 정세균 국무총리가 이란을 방문하면 한국 내 동결된 자산 문제에 대해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란 정부는 현지시간 9일 트위터를 통해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정 총리의 이란 방문 소식을 전하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란은 한국 내 이란 중앙은행 자산에 대한 불법적인 접근 제한에 대해 정 총리와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란은 지난 1월부터 억류하던 화학 운반선 한국케미호와 선장을 이날 석방했습니다.

 

 

 

 

'노태우 전 대통령 호흡곤란' 신고로 구급대 출동상태 호전

 

노태우 전 대통령이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다 상태가 호전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오늘 오후 6시 반쯤, 서울 서대문소방서는 노태우 전 대통령이 호흡곤란을 겪고 있다는 경호팀의 신고를 받고 연희동 자택으로 출동했지만, 노 전 대통령의 건강 상태가 호전되면서 병원 이송 없이 철수했습니다.

 

89살인 노 전 대통령은 천식 등 지병으로 꾸준히 병원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국, 알리바바에 사상최대 과징금 3조원 부과괘씸죄?

 

중국 정부가 자국 IT기업인 알리바바에 중국 과징금 사상 역대 최고액인 18228백만 위안, 우리 돈 31천억여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중국 당국은 알리바바가 지난 2015년부터 시장 지배적 지위를 이용해 자사 쇼핑몰 입점 업체들을 대상으로 다른 쇼핑몰에 들어가지 못하도록 강요한 혐의에 대해 조사해왔습니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는 이번 조치가 자본의 무질서한 확장을 막으려는 조치라고 평가했지만, 일각에서는 창업자 마윈이 중국 금융당국을 후진적이라고 비판한 것에 대한 손보기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화이자, 미국에 12~15세 대상 백신 긴급사용 승인 요청

 

12세부터 15세 어린이들도 이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로이터통신은 현지시간 9미국 제약회사 화이자가 미 식품의약국에 12세부터 15세를 대상으로 한 백신 긴급 사용 승인을 신청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재 화이자 백신은 미국에서 16세 이상에만 긴급 사용이 허가돼 있고, 모더나 백신은 18세 이상 사용이 승인됐습니다.

 

앞서 화이자는 미국의 12~152260명을 대상으로 한 3상 임상시험 결과, 코로나19 예방 효과가 100%로 나타났다고 발표했습니다.

 

 

 

 

유럽의약품청, 얀센 백신 혈전 가능성 조사

 

유럽의약품청이 현지시간 9미국 제약사 존슨앤드존슨의 제약 부문 계열사인 얀센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사람들에게서 나타난 일부 혈전색전증 보고를 평가하기 위한 검토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유럽의약품청은 얀센 코로나 백신 접종 뒤 낮은 혈소판과 혈전의 심각한 사례가 4건 보고됐다고 밝혔는데, 1건은 한 임상시험에서, 다른 3건은 미국 내 백신 공급 과정에서 일어났고, 이 중 1건은 환자가 사망한 경우라고 설명했습니다.

 

유럽의약품청은 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 사람들에게서 모세혈관 누출 증후군이 나타났다는 5건의 보고에 대해서도 안전성위원회가 평가를 위한 검토를 시작했다고 전했습니다.

 

 

 

 

'KF-21 보라매' 첫 선세계 8번째 초음속 전투기 개발국

 

방위사업청은 오늘 오후 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 생산공장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KF-X 시제 1호기 출고식을 열었습니다.

 

출고식은 설계도면 상의 전투기가 실물로 완성돼 처음으로 격납고 밖으로 나와 선보이는 행사입니다.

 

KF-21 시제기는 설계부터 생산까지 우리 기술진 주도로 개발한 전투기로, 우리나라는 향후 최종 시험까지 완료되면 세계 8번째로 첨단 초음속 전투기를 개발한 나라가 됩니다.

 

 

 

 

'혈전 논란' AZ백신 접종 재개 여부 내일 발표

 

안전성 논란을 빚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국내 접종 재개 여부에 대한 정부 결정이 내일 발표됩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정부는 내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과 관련해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국내 코로나 상황과 2분기 접종 계획을 고려하면 접종이 다시 이뤄질 가능성이 높지만, 접종을 재개하더라도 접종 대상의 우선순위가 일부 조정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추진단은 앞서 특수학교 종사자 등 약 142천여 명의 접종 일정을 연기했고, 접종이 진행 중인 대상군 가운데 만 60세 미만에 대해서는 접종 자체를 보류한 바 있습니다.

 

 

 

 

중대본 "3차유행 본격화한 12월초와 유사"

 

최근 코로나19 확산 양상이 3차 유행이 본격화되던 지난해 12월 초와 매우 유사하다는 방역 당국의 분석이 나왔습니다.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차장은 오늘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확진자 수가 오늘도 6백 명대 후반으로, 나흘 연속 6~7백 명대에 이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2차장은 "감염재생산 지수 또한 지난주 1.07에서 이번 주 1.11로 올라 추가 확산 우려를 더 키우고 있다""지난해 12월 초와 매우 유사한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감염 확산의 고리를 끊기 위해 이달부터 정부와 지자체가 '합동 방역점검단'을 꾸려 방역 취약분야 집중점검에 나설 방침입니다.

 

 

 

 

서울 '노도강' 아파트가 가장 많이 올라30% 넘게 상승

 

강남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중저가 주택이 많이 분포돼 있는 노원구와 도봉구, 강북구, 이른바 노도강지역 아파트값이 최근 1년 사이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국민은행의 월간 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11291만 원으로, 1년 전과 비교해 21.7% 올랐습니다.

 

1년 전 9384만 원이었던 전용면적 85.224아파트가 109,993만 원으로 2억 원 가까이 오른 겁니다.

 

특히 이 기간 동안 아파트값이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상승률 36.1%를 기록한 노원구입니다.

 

 

 

 

주유소 휘발유 가격 20주 연속 상승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20주 연속 상승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4월 첫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지난주보다 1.1원 오른 리터당 1,535원입니다.

 

국내 휘발유 가격은 지난해 11월 말부터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다만 주간 상승 폭은 몇 주 동안 계속 둔화하는 추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