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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대본] 기상캐스터 / 교통캐스터 대본 (2020. 05. 04)

 

방송 및 스피치 대본 포스팅합니다!

 

대본을 보고 느낌을 살려 리딩 연습을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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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0만 원 이상의 스피치, 발성 훈련한 권으로 녹여냈습니다!

 

좋은 목소리의 원리는 결국 하나입니다.

 

2년 이상 하루도 빠짐 없이 직접 제 몸에 실험하고 연구했습니다.

 

제가 가장 크게 효과를 봤던 핵심만 담았습니다.

 

여러분의 목소리에 정말 큰 변화가 있길 바랍니다!



두 번째 기상캐스터 / 교통캐스터 대본을 준비했습니다.

 

다시 한 번 강조하자면, 기상 방송과 교통 방송 대본은 특히나 발음에 주의해야 한다는 것 명심해주세요!

 

 

또 다시 한 번 말씀드리자면,

 

기상 방송과 교통 방송의 경우에는 mm, km와 같은 단위들이 많이 등장합니다.

 

이 단위들의 정확한 발음은

 

cm [센티미터] / km [킬로미터] / mm [밀리미터] 라는 점 기억해주세요!

 

 

또, '정체입니다' 같은 경우에 실제 발음은 '정쳅니다' 라고 발음하는 게 맞습니다.

 

이처럼 자음으로 끝나는 명사 뒤에 '입니다' 가 붙으면 마지막 단어 아래에 'ㅂ'을 붙여서 위와 같이 발음하면 되겠습니다.

 

 

이전 포스팅과 마찬가지로 기상 방송과 교통 방송의 경우에는 기상캐스터와 교통캐스터분들께서 '직접 대본을 작성'하시기 때문에 더욱 출처를 명확하게 남기겠습니다.

 

기상캐스터 대본 : KBS 9시 뉴스 강아랑 기상캐스터 (2020. 05. 04)

교통캐스터 대본 : 한국도로공사 교통방송 이주윤 교통캐스터 (2020. 05. 04)

 

(리딩을 참고하시고 싶은 분들은 위해 링크를 첨부하오니, 비슷한 느낌을 살려서 읽어보세요!)

 

기상 방송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438858&ref=A

 

[날씨] 어린이날, 흐린 가운데 비 조금…더위 주춤

오늘도 맑은 날씨 속에 강한 볕이 내리쬐는 하루였는데요. 동풍이 부는 동해안에는 비구름이 만들어져, 오후부터 비가 내리는 곳이 있습니다.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인 입하이자 어린이날��

news.kbs.co.kr

교통 방송 : http://www.roadplus.co.kr/broadcast/viewtraffic/selectExtvList.do#none

(5월 4일 21:00 방송) 

 

ROAD PLUS

 

www.roadplus.co.kr


 

(기상캐스터 대본)

 

오늘도 강한 볕이 내리쬐는 하루였습니다.

동해안 지역은 동풍이 불어들면서 오후부터 비구름이 만들어졌는데요.

위성 영상에서 옅게 보이는 이 구름대가 바로 낮은 구름입니다.

지금도 일부 지역에는 비가 조금씩 내리고 있습니다.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 입하이자 어린이날인 내일도 비 소식이 나와 있는데요.

충청 남부 지역과 남부지방은 오후부터 밤까지 5mm 안팎의 적은 양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수도권과 강원 지역도 내일 낮 동안에는 빗방울이 조금 떨어질 수 있겠고요. 

내일 미세먼지 농도 전국적으로 좋음에서 보통 수준이 되겠습니다.

내일 구름이 볕을 가리면서 중부지방의 한낮 기온 오늘보다 2도에서 6도 가량이나 낮아지겠는데요.

서울의 한낮 기온 21도, 청주 22도에 머물겠습니다.

동해안 지역은 기온이 큰 폭으로 낮아지면서 포항 17도 등으로 선선하겠고,

또 비가 내리는 남해안 중심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낮아지면서 20도 안팎의 낮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수요일과 목요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고, 금요일 호남과 제주를 시작으로 토요일은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교통캐스터 대본)

가정의 달 5월의 첫 번째 월요일입니다.

5월에는 가족 단위의 행사가 많다보니 차 타고 이동하는 경우가 많으실텐데요.

차에 탈 때는 아이든 어른이든 타자마자 바로 안전띠를 착용해야 한다는 것 잊지 마시고요.

안전운전 하시면서 더 행복한 5월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제 서울 방향 정체가 많이 풀렸습니다.

하지만 서울양양선은 서울쪽으로 구리, 남양주 요금소부터 강일까지 계속해서 막히고 있습니다.

한편 지금 영동 지역에는 안개가 자욱하게 낀 곳들이 있습니다.

전방을 잘 살피면서 안전하게 이동하셔야겠고요.

내일은 어린이날이죠.

평일이지만 영동선 버스 전용 차로제가 시행되니까요.

여주분기점부터 신갈분기점 사이 양방향으로 잘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60번 서울양양선은 서울쪽으로 이제 남양주 요금소 부근 서행하는 정도고요. 

100번 서울외곽순환선은 경기 서쪽 일산 방향으로 시흥하늘휴게소 부근 3,4,5차로 막고 지금 사고 처리 작업 하고 있습니다.

3,4,5차로 피해서 안전하게 지나셔야겠고요.

이 구간 지나면 소래터널부터 송래까지 교통량이 많아서 5km 정체입니다.

경기 동쪽은 판교에서 구리 방향으로 강일과 토평 사이 짧은 정체만 감안하시면 되겠습니다.

1번 경부고속도로는 서울쪽으로 이제 경기권 정체가 거의 다 풀렸고요.

시구간은 꾸준히 어려운데 양재부터 반포까지 7km 정체입니다.

소요시간 6분 정도 예상하시면 되겠고,

15번 서해안선은 서울쪽으로 금천 일대에서만 짧게 막힙니다.

지금까지 한국도로공사 교통방송이었습니다.